장점: 찢어지게 가난한 한국경제를 일으킨데 큰 역할을 하셨지만, 단점: 반대로 유신헌법(계속 본인이 대통령 할 수 있게 헌법을 바꾼거에요)을 만들고 독재를 하면서 피어나던 민주주의의 싹을 잘라버렸다는 평가도 있지요. 유신헌법에 반대하던 사람들도 무력으로 진압했구요.
최고 권력인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좋은 면만 더 부각하지 않을까요? 팔은 안으로 굽으니깐요.
예전에 어르신들도 이런 부정적인 면들은 잘 교육 받지 못하셨어요, 그래서 새마을운동이나 경제발전 등 좋은면만 듣고 수업에서 가르치니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해서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지지를 많이 하시지요. 그래도 요즘에는 양면에 대해서 다 가르치고 학생들이 판단 할 수 있게 하는것 같아요.
어쨌든, 이렇게 역사가 정권의 손에서 쓰여지게 되면, 왜곡될 수 있고 아이들은 역사의 사건이나 인물을 한쪽 시선으로만 보게 되겠죠, 그렇게 자라나서 또 배운대로 가르치게 되고, 그 아이들이 또 자라나서 또 배운대로 가르치게 되고,,, 악순환이 계속 반복 되겠죠.
민주주의 나라에서는 국정 역사 교과서를 채택하는 나라는 없고요, 공산주의 나라에서 하는 정책이에요. 자신들 정권의 정당성을 사람들에게 계속 주입해야 하니깐요.
역사교과서는 사건과 인물에 대해서 두 가지 입장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알려주어야 해요. 너무 잘햇다고 하는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나쁜면만 부각하는것도 문제에요. 장 단점을 객관적으로 제대로 알려주면, 학생들이 둘 다 읽어보고 직접 판단 할 수 있겠죠.
유신 헌법 만드면서 서양 민주주의는 우리 몸메 맞지 않는 옷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맞는 옷이 필요하다는
논리로 유신 헌법이 우리에게 맞는 옷이라고 학생들을 세뇌시켰습니다.
과연 이것이 맞는 논리일까요.
보통 시민은 9개를 잘하고 하나쯤 실수한다면 이해가 가능하겠지만
국가를 리더하는 자는 한개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충신이 실수를 하여 참형을 당한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난 역사를 \공부할 때 나라가 왜 망하는지 궁금했다.
지금 우리 나라 정치인들을 보면 왜 망하는지 이해가 갈 것 같기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