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로그인

방문객 접속통계
공격적인 찌낚시 다모


'가입인사' 및 이런저런 세상 사는 이야기들 "왁자지껄 사랑방"
일방적 비방,욕설 폄훼 글 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처리됩니다
  고추 이어짓기(연작) 장해
  글쓴이 : 채호준     날짜 : 19-08-25 18:02     조회 : 714     트랙백 주소
1. 이어짓기 장해 정의
 
  고추재배 농가는 대부분 노지나 시설 등에서 매년 같은 경작지에 고추를 이어짓기(연작)함으로써 작물의 생육과 품질, 수량이 떨어지는 장해 증상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같은 작목(가령 고추)을 연속해서 재배하거나 한 두 작기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 다시 재배할 경우 또는 같은 속(유전적인 연혁이 가까움) 작물을 연속해서 재배함에 따라 작물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이에 따라 나타나는 생육 상의 각종 피해 증상을 통틀어 이어짓기 장해라고 한다. 다른 말로는 연작장해, 기지(忌地)현상이라고 한다.
  채소류는 특히 다른 작물에 비해 비료 시용량이 많으며 작물이 없는 휴작 기간이 짧고 경지이용률이 높아 이어짓기 장해가 많이 발생한다. 표 1에서와 같이 이어짓기의 피해는 작물에 따라서 크게 다른데 연작장해가 거의 없는 양파나 무 등에 비해 10년 이상 피해가 있는 작물이 있다. 고추와 가지 등 많은 열매채소류의 경우 3년에서 7년 가량 같은 작물을 심지 않아야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이어짓기 장해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 1. 작물 재배 후 필요한 휴작(休作) 연수
   
거의 없음 1년 2년 3년 5-7년 10년 이상
무, 당근, 양파, 양배추
딸기, 미나리
쪽파
시금치 콩
감자
오이 땅콩
고추, 참외
쑥갓, 토마토 강낭, 토란
수박, 가지
우엉, 완두
인삼 아마
           
 
  무, 양파, 당근, 고구마 등은 예부터 산지에서 이어짓기를 하고 있지만 이어짓기에 따른 문제가 적고 시비관리가 적절할 경우 품질이 향상되기도 한다. 대체로 벼와 맥류 등 화본과 작물은 이어짓기에 잘 견디고 고추와 토마토 등 가지과 작물과 상추, 쑥갓 등 국화과 작물은 약한 것이 많다. 우엉과 인삼 등 심근성 작물은 이어짓기할수록 독성 물질이 집적되고 병충해가 만연하여 이어짓기 장해가 심하다.
  이어짓기 장해는 아주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문제가 심각하여 단편적인 방법으로는 피해를 극복하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가능한 이어짓기를 피하고 재배작목을 다양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해결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농가가 이어짓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농가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은 모색하는 등의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서는 돌려지을 작물을 선정하고 합리적인 작부체계를 만드는데 유념해야 한다.

코멘트입력

게시물 2,305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고등어 꽁치 오징어 미끼 입하 해원 21-09-14 13573
2155 무늬 오징어 요즘도 나오나요? (2) 초보 19-10-04 620
2154 제 18호 태풍 미탁(MITAG) 기상청 (2) 방민국 19-10-01 654
2153 17호 태풍 *타파* 경로 - 미국 한국 기상청 방민국 19-09-21 645
2152 고추 이어짓기(연작) 장해 채호준 19-08-25 715
2151 푸이그가 따라한 ‘쭈그려 타격’ 연합뉴스 19-08-23 621
2150 양지/음지에 잘 자라는 채소 + 섞어 심기| 텃밭일기 채호준 19-08-23 3363
2149 얄미운 여자 씨리즈 설화순 19-08-04 749
2148 우리가 몰랐던 것 설화순 19-08-04 646
2147 재미있는 사진 설화순 19-08-04 606
2146 수컷 죽으면 '성전환해 무리 이끄는 물고기' 하고중 19-07-31 719
2145 7월, 무더위도 날려버릴 화제의 공연들 한경매거진 19-07-26 644
2144 삼성중공업, 파나마 원유운반선 2척 1467억에 수주 NNG 19-07-23 649
2143 [복싱용어 정리] 권투용어 총 정리 좋은친구 19-07-21 710
2142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발언들 좋은친구 19-07-21 679
2141 독일인이 차범근선수를보고 세번놀란 이유 좋은친구 19-07-21 683
2140 5호태풍 다나스 진도앞바다 상륙임박, 조심들 하세요 ^^ 전형파 19-07-20 581
2139 ‘5·18 괴물’ 한국당 김순례 의원, 최고위원직 자동복귀 연합뉴스 19-07-18 596
2138 기호일보 만평 최기신 19-07-11 595
2137 처음에는 일본인으로 추정됐다 허프포스트 19-07-11 651
2136 아버지와 아들 문화유머 19-07-11 607
2135 [속보]거제 아파트 흉기 살해범 밤샘 대치 끝 투신 연합뉴스 19-07-09 594
2134 남자에 대한 재미있는 통계 zldna 19-07-03 625
2133 술 종류별 혈중알콜 분해 소요시간 하기훈 19-07-02 687
2132 13살 된 송종국 딸 지아 축구실력이... appreciate 19-06-28 595
2131 결혼기념일 cling to 19-06-28 559
2130 농부와 개 cling to 19-06-28 605
2129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완벽 미모+몸매 adore 19-06-17 933
2128 +++“류현진 목욕탕 들어가면 ” 연합뉴스 19-06-14 619
2127 이강인 만들고 최준 끝냈다…U-20 결승 진출 '새 역사'… poopo 19-06-12 600
2126    안보인다.. 워독 19-06-14 615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