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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손을 들어 버스의 열린 문 끝을 잡았다. 쓰러질 뻔했던 것이다.
  글쓴이 : 김정훈     날짜 : 21-07-19 11:27     조회 : 251     트랙백 주소

오른손을 들어 버스의 열린 문 끝을 잡았다.   쓰러질 뻔했던 것이다.


1~2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녀의 가방에서 돈이 사라지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녀의 가방면에는 20센티미터 가량의 가는 선이 밑바닥과 수평으로 그어져
있었지만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다. 그녀는 버스에 올라탔고 버스는 출발했다.
가뿐하게 한 건을 해치운 이동팔은 버스정류장을 벗어났다. 인도엔 사람들이 여전히
바쁘게 오가고, 차도엔 차들이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별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그의 동물적인 감각은 이 거리에서 무엇인가가 분명히 변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것도 자신과 일행이 위험한 쪽으로. 그는 자신의 감감을
믿었다. 그 믿음은 자신을 배신한 적이 없었다. 덕택에 최근 6년간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며 살아오지 않았던 가.

콩밥 생각만 하면 넌더리가 나는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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