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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女 "왜 기분 나쁘게 쳐다봐" 병원서 10대 무차별 폭행
  글쓴이 : CleanupT     날짜 : 22-03-22 12:59     조회 : 863     트랙백 주소

 

 

20대女 "왜 기분 나쁘게 쳐다봐" 병원서 10대 무차별 폭행…"벌금 500만원"

 

 

20대女 "왜 기분 나쁘게 쳐다봐" 병원서 10대 무차별 폭행…"벌금 500만원"

폭행[연합뉴스]
 

20대 여성이 병원 휴게실에서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며 말다툼을 하다가 10대 여학생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1·여)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17일 오후 8시 30분께 인천시 서구에 있는 한 병원 5층 휴게실에서 B(17)양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병원에 입원한 B양이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고 오해해 말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고 목과 귀를 할퀴는 등 폭행했다. B양은 치아 일부가 깨져 전치 12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윤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12주 동안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다"며 "사회초년생인 피고인이 정신질환 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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