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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표, 이란 승부차기 끝에 꺾어
  글쓴이 : 방파제     날짜 : 07-07-23 06:20     조회 : 3477     트랙백 주소
피 말린 120분 … PK로 4강
 
[중앙일보 정영재] '우리들의 수문장' 이운재(34.수원 삼성)가 한국 축구핌 베어백 감독을 살렸다.

한국은 이운재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이란을 승부차기로 꺾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키트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 승부차기에서 이운재가 2개를 막아내 4-2로 승리했다. 한국은 베트남을 2-0으로 누르고 4강에 오른 이라크와 25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준결승을 갖는다. 한국과 이란의 역대 전적은 8승5무8패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승부차기는 공식 기록에서 무승부로 남는다.

이운재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 여유에 이란 선수들은 기가 질려버렸다.

연장까지 120분의 혈투가 0-0으로 끝나고 한국의 선축으로 승부차기가 시작됐다. 1번 이천수(울산)가 과감하게 가운데로 킥을 꽂아넣었다. 이란의 1번 잔디는 왼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킥을 했고 이운재는 몸을 날렸지만 막지 못했다. 그 순간 이운재는 씩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그는 이란의 2번째 키퍼 마다비키아의 방향을 정확하게 읽고 멋지게 막아냈다.

한국은 3번 김두현(성남)의 킥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이운재는 4번 키커 카키비의 정면킥도 발로 막아냈다. 한국은 5번 김정우(나고야)가 가볍게 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끝냈다. 이운재는 "2002년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이란에 승부차기로 진 빚을 갚고 싶었다. 이란 선수들은 자신이 작성한 곳으로 강하게 차는 경향이 있어서 방향을 잡고 몸을 날리면 몇 개는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주장인 그는 "오늘 기쁨은 바로 잊겠다. 우리는 반드시 자카르타로 가서 우승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란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승부차기에 강한 골키퍼 팔레불루를 투입했다. 그러나 그건 패착이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 경험이 전혀 없는 그는 부담을 이기지 못했고 매번 한국 선수들의 킥 반대방향으로 몸을 날렸다.

한국은 이동국(미들즈브러)을 원 스트라이커, 염기훈(전북)과 이천수(울산)를 양 날개로 내보냈다. 한국은 포백 수비라인을 위로 바짝 올리고 상대 진영에서부터 거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한국의 주 공격 루트인 측면 공간에 이란이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바람에 측면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 전반 5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천수가 허공에 날려버렸고, 23분 김상식(성남)의 중거리슛이 이천수를 맞고 방향이 꺾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는가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란은 미드필드에서 투 스트라이커를 겨냥한 스루패스 한 방으로 한국 수비를 무너뜨리려 했지만 번번이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리거나 수비에 막혔다.


쿠알라룸푸르=정영재 기자 jerr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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