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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담 바다 청소의날 행사화보
  글쓴이 : 태조FC     날짜 : 07-04-17 12:56     조회 : 4310     트랙백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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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해담 바다청소의 날 행사

4월15일 일요일을 맞아 이른새벽 매물도 출조길에 나섰습니다.   이날 출조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오늘이 해담이 연중행사로 꾸준히 해오던 바다청소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청소를 위한 청소.  즉 하루를 꼬박비워 청소행사만 했습니다만, 해담 역시 낚시인이고 또 멀리서 오시는 회원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출조를 겸한 청소행사가 바람직 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었기 때문입니다.  새벽 첫배로 서둘러 갯바위에 진입하여 오전낚시를 짧게 마무리 하고 오전9시30분에 철수를 시작, 명사에 도착한 11시부터 오후까지 비지땀을 흘리며 바다환경 정화에 나섰습니다.  

명사 방파제 뒷편 백사장의 환경 조건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각종 폐 어구와 그물, 기타 생활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 있었고 무엇보다 백사장 깊숙히 묻혀 버린 쓰레기들을 걷어내는 일이 힘겨웠습니다.   어장에 쓰고남은 기다란 밧줄들이 백사장 깊숙히 묻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드러나 밧줄들을 일일이 걷어내고 깊숙히 박혀 버린 것들은 최대한 드러내어 칼을 이용하여 잘라 냈습니다.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이었기에 만만치 않은 작업으로 해담님들의 노고가 컸습니다.  

-취재: 金容和-

▲쓰레기 자루 지원은 거제시청에서 해주셨고, 처리부분은 명사 이장님의 협조가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언제나 느끼는 일이지만 바닷가에는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의 양은 극히 미미하였고 대부분은 폐 어구를 비롯한 생활쓰레기 일색입니다.  낚시인들이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나, 바다환경 오염의 주범이 낚시인들인 것처럼 매도하는 부분에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어차피 이 바다는 우리의 것이며 낚시인들과 함께해야할 소중한 자원이기에 바다 환경 가꾸기에는 너,나 가 따로 있을수 없음에 모두들 맡은바 책임을 다하였습니다.

 

▲ 멀리 창원에서 오신 이분은 해담의 "라고"님의 약혼녀입니다.  해담 행사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는 맹렬여성

 

▲ 어장에 쓰이는 플라스틱 부이는 아직 사용이 가능하기에 따로 모아놓는 슬기도 발휘했습니다.

 

▲ 폐 부탄가스 통은 화기에 닿을시 폭발물로 변합니다.  모두 수거하는 것이 마땅하겠지요

 

▲ 그 넓은 바닷가의 쓰레기 처리가 서서히 끝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은 가스는 모두 방출하고 재생이 가능한 것들은 따로 모아두는 것이 청소의 기본

 

▲ 청소가 끝난후 성취감을 만끽하는 "라고님" 커플 과 마지막 자루를 채운후의 황영훈님의 환호

 

▲ 이번 행사를 위해 다량의 쓰레기 봉투를 지원해주신 거제시청에 감사드립니다

 

mjms   07-04-17 12:56
아~ 그렇네...제일 중요한 플래카드와 함께한 단체 사진이 안보이네...잃어버린 사진땜시 해원님 잠못 이루셨겠는데요...?
혹시, 꿈속에서도...내가 왜이럴까...내가 왜이럴까...酒(?) 했을땐 안그랬는데...맨정신에 그만 ㄷㅇㄴㅂ...이크, 혼날라...
망두목   07-04-17 12:56
ㅎㅎㅎ 플랜카드서 찍은것보다 쓰레기 자루위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 더 사실적이고 보기가 좋네요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해원   07-04-17 12:56
밤새 잠 못잤다는 말씀이 딱 맞습니다.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 거의 환장? 했다는거지요.  어째 이런 실수를 했는지... ㅜㅜ
피셔맨333   07-04-17 12:56
쓰래기의 대부분은 '폐어구와 생활쓰래기'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툭하면 낚시꾼이 바다를 망치고 어자원 고갈 시키는 주범으로 몰리는 상황이 어이 없네요..,,,,,미래호 여사장님이 고맙다는 말씀을 아끼지 않으시네요~~!!
이선구   07-04-17 12:56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모두들 같은 마음으로 바다를 사랑할겁니다.
해담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짝짝짝~~~
벵에최   07-04-17 12:56
해마다 참석은 못하고 고생하시는 여러 회원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만 보게되네요
신현에서 저구항 까지 원정을 가셔서 너무많은 고생들을 하셨네요
아마도 이그림을 보는 모든 낚시인들이 해담회원님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극대화
될듯합니다
잡어사랑   07-04-17 12:56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구요, 다음부터는 함께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담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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