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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해담 매물도 번개출조~!!
  글쓴이 : 해원     날짜 : 13-04-29 12:21     조회 : 2369     트랙백 주소

 

 

 

prologue :  해담 이번 번개 출조(매물도)는 한가한 대낮에 계획된 다소 게으르고 편안한 느낌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출발에서부터 철수에 이르기 까지 즐겁지 않은 시간이 없었고 헛방친 조 마저도 입가엔 웃음기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년만에 보는 막내후니, 여신꼬붕님인지 모릅니다.  이런 출조를 통하여 만나기는 실로 일,이년 여 만입니다.    불과 10여명의 회원들이 모였을 뿐인데도 분위기는 들떠 있었고 출조에서 헤어짐까지 내내 소란함속에서 박장대소가 자주 터져 나왔습니다.  수다는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님이 분명했고, 남자들의 입담이 더 알콩달콩, 재미날수 있음을 보여 줬습니다.

한낮 11시에 도착한 대포항에는 매물도로 직행할 낚시선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출발 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이용하게된 이 낚시선은 시간 잘 지키기로 유명한 선장님의 명성 때문이라는데데, 선장님의 실력뿐 아니라 배의 성능도 좋아, 대포항을 떠난지 불과 이십여분만에 대매물도에 도착했습니다.

 

 

바닷물빛은 쪽빛으로 부드러웠고 바람도 봄철엔 보기드물게 잔잔한 편이니 모든 조건이 잘 맞아드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수온 편차가 심하여 조황의 기복이 심했다는 선장님의 말씀 정도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뚜렷한 대상어종이 정해지지 않은 출조지만, 뭔가 쓸만한것들이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은 기대감과 근거없는 자신감들이 곳곳에 넘쳐납니다.

이번출조는, 해마님, 7짜감시님, 블루맨님, 남정바리님, 미운오리님, 롱기스트님, 라고님, 여신꼬붕님, 막내후니님이 함께 해주셨고, 카메라 기록원으로 제가 동행 했습니다.

 

 
 
 

폭발적인 입질은 없었지만 군데군데에서 예상치 못한 강력한 당길힘이 들어왔습니다.  낚시시작 30여분만에 벼룩여 건너편 직벽에서 해마님이 어이없는 한방을 맞으셨고, 남단여 인근에 내리신 7짜감시님은 무려 3방이나 연속해서 터트리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허탈해 하는 모습보다는 "거참"을 연발하며 통큰 호연지기를 보여주시니 그 또한 보기 좋더군요.

와중에 50cm를 넘어서는 초대형 쥐노래미가 모습을 보였는가 하면 남단여 안통에 내리신 남정바리님은 폭포수 같은 물살을 헤치고 농어 참돔 왕볼락 등 다양한 조과를 기록했습니다.

 
 

m급에 이르는 씨알좋은 참돔이 올라올 시기지만 게으른 낚시에선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올라오는 참돔의 대부분은 40cm에 못미치는 중.소형급 일색으로 손맛보기 딱 좋은 스타일입니다.  그보다는 농어의 움직임이 활발하여, 낚시가방 한켠에 미노우 나 메탈같은 루어 한두 개쯤 챙겨두시면 요긴할 것 같습니다.

잡어로는 노래미가 주류를 이루었고 등대섬쪽에 대부분 포진한 관계로 도다리 소식은 없었습니다.   봄에 제일 맛있다는 녀석을 만나지 못한 것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한낮의 날씨는 제법 무덥습니다.

양지에서 낚시할 때는 반팔 차림으로도 충분 할 수 있지만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서 생기는 갯바위 그림자 속에서는 소름이 돋을 정도로 한기를 느낀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환절기의 기온차가, 더구나 바다낚시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심하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시고 여분의 옷은 필수로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큰 조과없이도 철수길의 표정이 이토록 즐거을수 있다면 그건, 좋은 동행자가 있었기 때문일겁니다

 

사리물때를 맞아, 철수길에 일어난 거센 조류는 배 운행에 다소 어려움을 주기도 했지만 선장님의 뛰어난 조종실력과 일사분란한 해담님들의 노련미로 안전하게 돌아오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신 해담 님들께는 아쉬움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리며, 개인적으로 운영하시는 학원 사정으로 참여는 못했지만 회원들이 안전하게 다녀올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뒷바라지 해주신 "낚으면 거제도" 해담 사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황보다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출조하지 못하는 날들이 잦습니다.   아침이면 차에 연초록, 혹은 연노랑 색으로 소복하게 내려앉은 송화 가루가 봄의 절정기에 이르렀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묵혀두었던 장비를 꺼내 손질하며 즐거움과, 한해 바다낚시의 기대감을 마음껏 발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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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바리   13-04-29 12:21
오랜만에 찾은 매물도가 저를 반겨주더군요**^^**
여러회원분들과 즐거운출조!!
그간에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다는....ㅎㅎ
출조하신회원님들 준비하신 운영진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7짜감시   13-04-29 14:34
피싱레저의 선주님의 칼같은 맞춤시간과,입출항시 가족적인 분위기와 어울려 이번에도 잡든 못잡든
하루의 낚시로 그동안의 피로는 확 가져 갔읍니다.
임봉순   13-04-29 18:18
저녁 7시..  철수 시간이 칼 같이 지켜지더군요
예전에 이리저리 낚시객들 무작위로 철수시키느라 두시간여가 걸리던것에 비하면
너무 빨라졌네요.  덕분에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김용화   13-04-29 18:24
이번 출조의 준비물이...

라면3개, 생수 大짜 두개, 파송송 썰고, 계란 안깨지게 포장하고
그릇에 젓가락에 코펠까지 챙겼지만 정작, 버너는 놓고왔더라는 겁니다.

대략, 난감했습니다  ^^
mjms   13-04-30 07:16
하나도 바쁠게 없는 여유로운 낮 출조...다들 즐거워 보입니다...
 
토요일 산행 피로에 초저녁 일찍 뻗었다가 새벽 4시쯤 눈 떠서...아마도 지금쯤 갯바위에 내렸을 꺼라는 착각에 블맨한테 전화 했더니 일요일 낮 출조랍니다...ㅎㅎ
오후엔 볼일이 있고해서...혼자 장승포 외줄선상 다녀 왔습니다.
연 몇일 불어제낀 바람탓인지 물이 많이 차더군요...
이래저래 조 맞추기가 쉽지 않군요...
벵에최   13-04-30 08:33
잠못자고 꼭두새벽부터 움직여야하는 바쁜 출조가 아니라 느즈막한 낮출조라서 여유로워 보이고, 무었보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보입니다
또한 김프로님이 조행기를 사진과함께 멋지게 꾸며주시니 더욱 멋들어진 출조였던것 같네요, 행복한 회원님들 얼굴을 보니 반갑네요 고생들 하셨습니다 .
피셔맨333   13-04-30 10:04
모처럼 많은 분들이 출조길에 오셨군요~!!
앞으로도 이느낌 그대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라고   13-04-30 11:11
즐거웠습니다. ^^  집에 어찌 왔는지...ㅋ 
다음에 번출 기대하겠습니다. 낮출조에 밤에 철수하는 낚시 함 해봅시다~ ㅎㅎ
막내후니   13-04-30 15:21
역쉬 묘미라 함은 요즘 새로 등장한 출조후 다같이 모여서 저녁한끼 밥한끼 다같이 하괴 인사 하면
다음 출조를 기약 한다는것이 새로움이 였으며 출조시간이 더더욱 출조객들에게 맞춰서 한산한 낚시를
할수 있다는것두 또다른 묘미라 요즘은 낚시 갈 맘이 많이 생깁니다
언제 시간내어서 대물급의 참돔이 먼바다로 가기전에 야영낚시나 저녁출조 새벽 철수!!!
번개 한번더 가보고 싶네요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악동   13-04-30 19:32
정말 표정이 다들 즐거워 보이십니다. 부럽네요 ^^
해원   13-05-01 09:41
김봉수님 사진 쪽지로 보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
여신꼬붕   13-05-02 13:03
누가 보면 제가 잡은줄 알겠습니다. ^^;
실로 오랫만인지라 설레임가득 안고 출조했습니다. 역시나 실력이 모자란만큼 큰 수확은 없었으나,
회원님들과 즐거운 수다와 아름다운 바다로 인해 제 맘속 찌꺼기까지 모두 씻겨나간듯한 느낌을 받은 기분좋은 출조였습니다. 마지막 사다리까지 운이 없었지만...ㅋㅋ
다들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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