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로그인

방문객 접속통계
공격적인 찌낚시 다모

번개, 행사후기 작성시 포인트 3000점 가산!!

  돼지껍데기 번개후기...
  글쓴이 : mjms     날짜 : 09-06-17 09:04     조회 : 2290     트랙백 주소

지난주 내내 별러왔던 돼지껍데기구이 번개.   시간타이밍이 서로 잘 안맞아 계속 연기를 거듭하다 결국...성격급하신 김프로님께서 번개공지 선방(?)을 날리셨고, 일과후 시간 되시는 분들 끼리...글자 그대로 '나누는 즐거움 기쁨은 두배로, 다른 표현으론 권하는 소줏잔 알콜 수치는 두배로' 회합을 가졌습니다.

 

  먼저 그 유명한, 똑같은 맛을 두번다시는 못낸다는 태조 전속 무면허 주방장 김프로님께서 준비한 오늘의 특제 일품요리 '돼지껍데기 야채볶음'...그맛이 소주와는 환상적인 궁합이었던 까닭에 초장부터 거의 알콜반죽음으로 여럿 몰고 갑니다.   아~ 이런 통제불능 이란 도대체...  해서, 더 취하기 전에 일단 해담의 전통대로 십시일반 비용처리부터 해결하고, 이어서 서로 이야기 꽃을 활짝 피우는데, 벵에로 시작해서 참돔을 지나 부시리 신호받고 가다랑어 좌측 깜박이 돌아 감시에 잠시 섰다가...옥림 지세포 서이말 어유도 매물도 구을비 국도 간여 돌아 홍도 안경지나 저 멀리 대마도 원정까지...

 

 

그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연일계속되는 홍프로님의 눈돌아 갈수밖에 없는 이야기.   본인은 월매나 복장 터지겠습니까만...ㅠㅠ    좌우지간 두루두루 답사하고 다시 태조에 오기까지 시간이 한참 흘렀을 무렵...  거사모 출신 한분이 통영 생물 꼼장어 꿈틀꿈틀 살아있는 거 들고와서 사무장님한테 년회비 3만원 내고 바리 즉석 회원가입 신고식을 하는데...  햐~ 꼼장어가 좋기는 좋은가 봅니다.
다들 기립박수치고 괴성지르고 흥분(?)해서 난리도 아입니다...특히, 젊은 아지매들이...ㅋ  이러한 팬 들의 열화같은 성원을 감안해서...다음 번개땐 주 메뉴를 꼼장어로 함 해봐야 할것 같은데...한가지 염려되는게 연식이 좀 되시는 분들이 막둥이 보겠다고 하실까봐 그게 좀 걱정입니다.  

 

이왕에 이래된거 육해공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 두마치 치킨도 배달시키고.  이번주 일요일로 날잡은 아리님 새 샥시하고 인사도 하고...   서로 권커니 잣커니 헤롱헤롱 알딸딸 술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강아지도 짓고 고양이도 짓고 나방도 날고 모기도 물고 애들은 저거들끼리 뛰어 놀고...고고고고...   이렇게 초여름 밤의 번개는 마냥 무르익어만 갑니다.  뒷 정리할때 보니 소주병이 엄청...수박 껍데기도 엄청...비파나무열매 껍데기도 수북히...  좌우지간 마이들도 먹었습니다...그게 어데로 다들어갔나 몰라.

 

▲ 흑.백의 극명한 대비.  현장소장으로 근무하시는 왕초보님의 얼굴이 낚시를 더해 완전 구리빛

 

▲ 얼음장처럼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해주시는 왕초보님과 낚시가좋아님

 

▲ 낚시꾼의 허풍이야 세상이 알아 준다지만 현재 상황은 그 내용과 전혀다르니 오해는 마시라

 

그라고보니, 7/5(일) 정기출조가 얼마 남지 않았군요.   정출 시상어종은 벵에돔 이지만 각자 취향을 고려해서 출조지를 서이말권과 매물도권으로 나누기로 했으니, 본인 원하시는 곳을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지금철이면 서이말이나 내도 물잘가는 자리엔 중치급 마릿수 참돔이 곧 잘 낚일 시절이니 이점 참조하시고요.   이제 곧 이달 하순이면 코리안 몬순 시즌...남해바다에 살짝 바람영향만 미칠 초여름 태풍이 은근히 기다려 집니다.

태조FC 바다낚시 동호회 해담 MJMS書

 

▲ 미운오리 미의여신 그리고 영원한 여신꼬붕님

 

▲ 항상 과묵하신 해마님과 지호민님.  근데, 보기는 좋지만 갑자기 머리를 왜 글케 짧게 짜르셨대요??

 
 
 

zmskr   09-06-17 15:11
돼지껍데기.. 옛날에 서울에서 많이 먹었었는데..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돼지껍데기에 소주한잔.. 캬~~
7짜감시   09-06-17 15:25
회장님은 역쉬 구수한 설명과,
 코메디가 약간 가미한 멘트에 뉴스앵커의 비스므레한,
아믙튼
참으로 즐겁습니다.
그리구 참석못해 아쉽네요
메구   09-06-17 16:51
초짜인 낚시인생..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담을 불초주야  열심히 뛰겠읍니다.....
     
mjms   09-06-17 17:37
김프로님이나 사무장님한테 이야기해서 회원연락망에 연락처 올리세요...
김용화   09-06-17 21:58
지호민님께서 머리자르신 사연을 뒤늦게 전해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깜짝 이벤트에 적극적인 독려를 해주시는 회장님께 감사드리구요.
대장   09-06-17 22:35
아직 낮 설어서 참석 못했는데 좋은시간 됐겠네요~~
너울   09-06-18 05:37
모두들 잘 들어가셨죠?
덕분에 저도 아주 즐거웠답니다.
열정칸   09-06-30 13:59
번개에 참석 해 본 적이 언제인지....대구번개 때 뵙고 한 번도 못 뵌 것 같네요..
아,,아,,아,,,, 먹고잡다....술...................느끼고잡다..해담의 정.....

좋은 시간 된 것 같아..보기 좋습니다..
그나저나,,,회장님은...글 잘 쓰셔 ㅎㅎㅎ

게시물 90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 송정 캠프에서의 삼결살 번개 화보!! (8) 악동대장 10-02-12 2017
49 1번 행님 덕분에... (4) mjms 10-02-06 2002
48 송정 캠프 해원님표 해물찜 (3) 악동대장 10-02-02 2238
47 제 5회 대구 번개 후기 (10) 악동대장 10-01-09 2111
46 납회를 다녀와서...(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9) 여신꼬붕 09-12-25 1907
45 번개아닌 번개... (11) mjms 09-12-14 1795
44 "해담" 2009년 연말 총회 결과 공지 및 화보 (9) 피셔맨333 09-12-01 1695
43 제4회 태조FC 해담멤버쉽 바다낚시 대회 (17) 피셔맨333 09-11-02 2328
42    참가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11) 김용화 09-11-09 1675
41 1만원으로 함께 해 본 꼼장어 번개 화보 (11) mjms 09-09-17 2305
40 제14차 해담 정기출조 "선상팀" 화보 (7) 태조FC 09-09-09 1692
39 14차 해담 정기출조 (8) 피셔맨333 09-09-08 2095
38 [번개후기]...만원의 행복.... (10) mjms 09-07-27 2085
37 [후기] 메구식 번개 - 오도리를 아시나요? (9) 해원 09-07-17 3197
36 황영훈 대물조사 등극기념 해담, 장어번개 후기~~!! (16) mjms 09-06-29 2296
35 [화보] 제 13 차 태조FC 해담 정기 출조 (12) 피셔맨333 09-07-06 2197
34 돼지껍데기 번개후기... (8) mjms 09-06-17 2291
33 제 5회 해담 바다청소의 날 행사 (14) mjms 09-05-24 2872
32 2009 장어번개후기(4회) -- 화보 (14) mjms 09-05-11 2033
31 [후기] 봄맞이 감자탕 번개 (3) mjms 09-03-12 2109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