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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해설: ①수심 6∼8m의 날물포인트. 발판이 좁아 1명만 낚시를 할 수 있다. 갯바위에서 약 20m 떨어진 곳에 밑밥을 투척하면 표시된 지점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찌가 표시된 지점에 오면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채비는 0.6∼1호 릴대에 0.5∼0.8호의 구멍찌를 사용하면 된다. 수중여만 잘 노린다면 마릿수 조과도 가능.
②발판이 위험하므로 안전에 유의하며 낚시를 해야 한다. 수심은 7∼8m. 전방을 기준으로 조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초 들물 때부터 입질이 시작된다. 찌가 오른쪽으로 흐르다가 수중여 근처에 도달하면 입질이 온다. 입질지점인 수중여까지의 거리는약 15m. 채비는 1호릴대에 0.8∼1호의 구멍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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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공원 뒷편 갯바위 포인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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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수심이 6∼7m로 얕은 편. 2명까지 낚시가 가능하다. 감성돔뿐만 아니라 벵에돔도 자주 낚인다. 자잘한 수중여가 많아 밑걸림이 매우 심한 곳이다. 감성돔을 노리려면 찌밑수심을 5∼6m정도 준 뒤 20여m쯤 채비를 날려야 한다. 밑걸림이 심하므로 채비를 흘릴 때 뒷줄견제는 필수. 벵에돔을 노릴때는 찌밑수심을 2∼4m정도 준 뒤 발 앞에 투척하면 된다. 밑밥을 이용해 벵에돔을 띄우는 것은 기본. 벵에돔 미끼로는 크릴도 무난하지만 홍갯지렁이에 빠른 입질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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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직벽 형태의 갯바위로 발판이 위험한 곳이다. 2명까지 낚시가 가능. 하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1∼2인용 텐트를 칠수 있는 공간이 있어 기상이 좋을 때는 야영이 가능하다. 수심이 8∼10m로 깊은 편. 입질 포인트가 발 앞에 있어 낚시를 하기에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1호 릴대에 1호 구멍찌를 사용하면 충분. 밑밥은 발 밑에 꾸준히 품질하면 된다.
⑤1명만 낚시를 할수 있다. 수심은 9∼10m. 경사가 완만하여 만조시에는 물이 많이 올라오므로 장비를 안전한 곳으로 올려 놓고 낚시를 해야 한다. 들물때와 날물 때 모두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전방 10여m에 있는 수중여를 노리면 된다. 이상 쪽자™ 였음니다 ^^ ~漁福충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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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쪽자님 여기 도보 포인트인가요? 자세한 약도 좀... -[12/15-14:28]-
쪽자™: 태영님 떨어진여(메주바위 아부나이)는 배를 이용하구요... 4,5 번 포인트는 옥포 대첩 기념공원 주차장서 능성쪽에있는 산길로 내려오심 됩니다 ^^ -[12/15-19:55]-
이우진: 오...멋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12/15-23:59]-
김태영: 감사 감사 -[12/16-12:36]-
김용화: 아부나이는 일본말 표현을 그대로 쓰는 잘못된 낚시용어입니다. 낚시용어엔 일본말 찌꺼기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이젠 정화되어야 할 때 입니다. 보통 무심코 쓰는말에 "모처럼 우키바리 하러 아부나이 갔더니 아리를 안가져갔삣네? 가오다시 포기하고 옆사람한테 댕고줄 슈킹쳐서 한바리 할라 캣더만 우끼도 없고 할수없이 소코바리 쳤다아이가... 우끼바리 몬하고 소코바리 할라카이 잇빠이 가꼬간 마끼빨도 안스고...에이.. 일찌감치 시마이 했삣네" 등도 이젠 바뀌어져야 합니다.
이것은 일본 제일주의에 젖어있는 기성세대들의 잘못입니다. 일본말로 용어를 꾸며야 진정한 낚싯꾼인것처럼 인식되었던 때가 분명 있었습니다. 같은 용어라도 일본말을 멋들어지게 써야 전문가 다워 보이고, 상대편이 잘 알아듣지 못해야 쾌감을 느끼는 그런세대..... 그런 사람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ㅠㅠ
이젠 우리말로 순화되어 "낚시용어 바로세우기"가 실천 되어야할 때 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아부나이"는 원래대로 "험한자리"가 되어야 겠지요. 요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른이되어 낚시를 시작할때는, 일본식 용어를 들어본 적 이 없어 쓸수가 없는 세대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으그... 한참 잇빠이 쓰다보니까 증말 야마도네 ㅁㅁ; -[12/19]-
쪽자™: ㅎㅎ -[12/19-22:18]-
일본사람: 왜? 나만갖고 그래요 미국말도 많은데ㅋㅋㅋ야마도네ㅠㅠ!! -[12/24-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