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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비는 난생처음" 물폭탄 맞은 주민들 혼비백산
  글쓴이 : 거제짱돌     날짜 : 09-07-07 12:55     조회 : 2822     트랙백 주소
주민들 `양동이로 퍼붓는 듯..이런 비는 난생처음`

7일 새벽 3시 30분~5시 시간당 107㎜..가옥, 도로 침수
 
 
"하늘이 뚫린 듯했다. 비가 양동이로 퍼붓는 것처럼 쏟아져 집 안방까지 물이 차올라 냉장고까지 휩쓸려나갔다. 이런 비는 난생처음이다."

계속된 가뭄에 식수는 물론 농사지을 물이 부족해 하늘을 원망했던 섬 주민들이 하늘로부터 '보복'을 당한 걸까?

그러지 않고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7일 새벽 전남 신안군 자은도를 강타했다.

자은도에는 이날 오전 3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집중 호우가 쏟아져 시간당 107㎜라는 엄청난 강수량을 기록하며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 둑이 무너져 마을을 덮치기까지 했다.



자은면 대율리 이장 김순용(60) 씨는 "새벽녘에 '우당탕..'하는 소리와 함께 비가 쏟아져 깜짝 놀라 일어났는데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 같았다. 양동이로 퍼붓는 것 같았다"며 "이런 비는 평생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순식간에 빗물이 마당에 차오르더니 안방까지 덮쳤다. 2m 이상 차올랐다. 주방에 있던 냉장고를 비롯한 가재도구와 마늘 종자 등이 휩쓸려 내려갔지만, 손을 쓸 틈도 없었고 목숨마저 위태로울 지경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마을 앞 하천 둑이 유실되면서 물이 마을을 덮쳐 김씨 집 외에도 14가구가 안방에까지 물이 차오르는 피해를 봤다.

절박한 상황에 부닥친 일부 주민은 서울 등지에 사는 자녀에게 전화를 걸었고, 119구조대가 출동하는 등 물 폭탄을 맞은 주민들은 혼비백산했다.

자은면 면 소재지인 구영마을도 피해가 컸다.

인동초식당을 운영하는 서금옥(48) 씨는 "새벽에 지붕에 돌덩어리가 떨어지는 듯한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났는데 한 치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물이 집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하수구를 역류한 빗물이 가게는 물론 손님방까지 1m 이상 차올랐다"며 "집중호우에 전기도 끊겼다. 비가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주변에 있던 상가 10가구 주민들도 물이 차오르면서 전기가 끊겨 대피하는 등 매우 위급했다고 서씨는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황광연 자은면장은 "관사에 물이 차올라 큰일이 났다 싶어 밖으로 나갔는데 면사무소를 향하는 중심도로가 강이 돼버렸다. 도로가 2m가량 잠겨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살펴보기도 힘들었다"며 "이번 물 폭탄으로 자은도는 쑥대밭이 될 정도로 피해가 엄청나다"고 밝혔다.

현재 자은도는 주택 108가구가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농경지 700㏊도 물에 잠기거나 묻힌 것으로 신안군은 잠정 집계했다. (연합뉴스)


뱀의눈물^^   09-07-08 22:45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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