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충일날 조황정보를 먹고사는일이 바쁘다보니 이제올리는점 이해바랍니다

거제도 벵에들이 나를 거부하는 느낌이 들어 이번엔 남해도로 발길을 돌려서 미조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도 거제도나 별반 다를바없이 어제는 잘나왔는대 오늘은 안되네요 이런식의 대답들...

 

남해 미조권 벵에낚시는 갯바위보다 방파제가 좋은편입니다 미조에는 입구에 북항방파제가 있고 이곳은 7월경되야 비로소 벵에가 얼굴을보이는 늣은곳이라 별로 인기없는 방파제

다음은 남항방파제 지금의 어판장뒤로 약 200m정도 소규모 방파제 빨간등대 내항쪽 수심 3~5주시고 봄철엔 홍개비 여름부턴 빵가루조법이 통하는 곳입니다

 

다음은 팔랑마을 건너 팔랑방파제 이곳이 벵에돔이 될때는 무더기로 쏱아내는곳인대

주로 수문 외항으로 낚시가 이루어집니다

배를이용해서 들어가는대 혼자가도 1만원 둘이가도 1만원 그러니까 1인당 5천원 이라네요

걸어서 들어가는길도 있으나 요즘같이 더운날씨에 걸어들어가면 진이 다빠져 낚시하는대 무리가 따를듯하군요.

 

6일 조황을 종합하면 남항방파제 육안으로 확인이될정도로 상층보까지 벵에가 부상을 하기는 하나 그놈들은 입질안하고 약간 깊은 수심3~4m 제법 30씨알급으로  여러수 나오는것 목격도 하고 저도 1시간 정도 쪼아서 준수한놈 2수하여  옆조사님 살림망에 넣어드림

 

건너편 팔랑방파제로 오후에들어가니 여기도 벵에가 핀것이 보이기는하나 입질이 약아  몇수 추가하고 , 멸치털이 구경하고 돌아오는길에 삼천포 연륙교 ,실안 풍차마을 사진 몇장찍고 울산에오니 밤12시가 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