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해담 회원분들과 다른 2분 포함하여 7명의 조사님들과 함께 거제 남부권으로 향하였습니다.
이곳은소문이 나서인지 첫배로 달렸지만 포인트에선 벌써 후레시 불빛으로 자리가 없다는 신호를 합니다.
어찌되었던 원하던 포인트에 하선하였으나 날궂이 영향으로 아직너울이 높게 일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하자 마자 열심히 공략하였으나 너울로 인한 강한 반탄류에 속수 무책으로 당하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조류상황을 파악!
우측앞 반탄류와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지류가 만나는 지대를 집중공략하여 중들물 이후 부터 입질시작!
35,25,25....세마리....이후 손바닥 싸이즈의 대공습.. 흑--;
이 습격은 초날물까지 이어져 결국 참돔때문에 대를 접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다른 포인트에 하선한 분들중에는 꽤 버거운 입질을 받았으나 발앞여에 쓸려 터트린 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예보와는 다른 강한 바람과 너울에 고전을 면치 못하셨네요.
오늘 낚시를 하면서 여러가지 낚시 채비로 공략하여 입질 받는데 성공하였나 릴링도중 여러번 벗겨지는
상황이 발생하여 바늘을 좀 더 큰것으로 교체하여 벗겨지는 현상을 감소시켰습니다.
참돔의 취이 습성상 이물감으로 인해 먹이를 뱉어내지 않고 오히려 먹이에 저항감을 느끼면 끌고가는
공격성이 있기에 오히려 작은 바늘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큰 바늘에 크릴 여러마리 끼워서 던져 보세요.
▒ 100% 오동목으로 가공된 주야겸용 다모 구멍찌 ▒
-(주) 다모 어드바이져(fisherman333)김민규 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