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엇이던 잡아보자입니다 

 

저번 주 금요일에 동부 작은방파제를 시작해서 가배 율포 탑포 쌍근

구조라 옥림 (어구는 멀고, 함박은 길이 안좋아 못감) 율포

와.. 진짜사람 많네,,,,

호래기 낚시하기는 최적 환경(주차시 바닥 그물조심) 한바퀴 빙빙 돌았는데요

호래기보다 사람이 더 많네요 그 야밤에......쿨러는 파리만 ㅎㅎ

나를 포함하여 성질 급한 한국인들.... 손이 시려야 잘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호래기를 기다리시는 분들게.. 구조라에 호래기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는 올해 처음 호래기 낚시를 한사람임다 (밤낚시 잘안하는 1인 임다,춥고 어둡고 )

 

조황 11.14(월)--아주 잘됨(호래기가 떠 있음)

 

처음으로 구조라에서 11.14(월) 39마리 잡았습니다 저녁 8시- 11시 까지 (장대 에깅) 낚시

선수들 7명 정도 보였는데요 (월요일이라) 제일 잘나가는 분 방파제 가까운 가로등에서

집어등켜고 릴을 멀리 던지시네(왜일까..밑에 안넣고)

그런데 8-10미터 정도에서 기차게 많이 잡더만요....(릴채바가 조금 무거운 채비던데)

저는 릴은 사용 안함 (릴 멀리 던지면 잘 안보임, 처음이라 감도 모르겟고...)

 

조황 11.15(화)--안됨 (아주 쪼금)

 

저녁 9시-12시 호래기 6마리 (10시 이전에 잡음) 하루사이에 이럴수가 있나

10시이후 입질도 안함 나만 안되는가 싶어 구조라 끝에 있는 가로등 빼고

모두 넣으봤는데.... 다른분도 못잡네요(두자리 이하)

제가 낚시하는 중간에 오신 2팀 1시간 정도 하시다 바로철수하시네

탁월한 선택임다.

지는 그놈의 한 마리만의 미련 때문에 평일에 12시까지 3시간동안 선착장을 돌아다녔네...

역시나 어제잡은 것 남 다주고...

차에있는 쓰다남은 감성돔 밑밭 뿌리려다 참았음(아무래도 이상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적 소견입이다

 참조만 하십시오

구조라호래기 조황은 11월 현재 초저녁에 7시-9시사이 결판나는 것 같습니다

(철수 도는 계속 할것인지 - 미련 가지지마시고 : 12월부터는 다를수도 있음)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는 물이 빠지고 저녁 7시이후 물 때 시간,상태 안 좋음) 다음주 24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가 아주 좋은 물 때 .조금만 기다렸다가 다음주부터.. 선착장에 물이 들어올 때 거의 다잡히고 물이 조금 빠지니 입질 잘 안함(장대하시는 분 참조) 그리고 구조라가 잘되면 예구,지세포도 좋다고하고, 만약 구조라에서 안되면 특히 금,토낙시하시는 분들 바고 동부, 남부로 미련 같지 말고 떠나세요(섬 건너편으로 가면 조황이 다를지도 모른다 하네요) 다음주부터 날씨가 더 추워져 다들 호래기의 폭탄을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무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