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방파제에서 벵에 몇마리 했습니다
조금 먼곳에서는 마릿수로 올라오지만 잔챙이에 가까운 놈들이라서 별 쓸모가 없습니다.
큰 씨알은 삼바리 바로앞에 바짝 붙여야 하네요 .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극도로 예민한 입질이기에 채비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거...
민장대 4칸대로 찌를 써서 하는 벵에돔 낚시가 다양하게 활용될수 있습니다.
벵에낚시에 제로찌나 기울찌 목줄찌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민물낚시찌 권장합니다.
민장대 낚시는 민물찌를 그대로 사용해도 되구요, 후까시 낚시에는 민물찌를 개조해서 만든
벵에돔 전용찌가 직빵입니다
민물찌에 바다릴찌 처럼 고리를 만들어서 유동채비를 하는건데..... 먼곳을 노릴때는
찌톱이 잘 안보여서 불편하지만 요즘처럼 삼바리 앞 벵에를 노리는데는 절대적입니다.
아무리 예민한 입질도 다 잡아내니까 정말 멋지네요.
장대찌를 후까시찌로 만드는 고리는 낚시점에서 파는것 끼우면 간단하게 개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