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밑밥 8장 비벼서 일행2명과 셋이서 장승포 해안도로 진입..  한사람은 오로지 감시 노리고 한사람은 벵에돔 이단채비를 하고  나는 되는대로 채비..  조금이라 물은 천천히 가고 입질은 노래미 몇마리 외에 벵에채비엔 학꽁..영 뜸하넹???

 

오후5시..

 

드뎌 감시 채비에 처음으로 35짜리 벵에 입질..이후로 잠잠하다..   철수하기 아쉬워 딴데로 옮겨 보려는데 바로 옆에사람 살림망에 허걱... 벵에가 15마리 이상 잡았는데 씨알이 장난 아니다...   처음에 우리가 할려고 했던 자린데 일행이 고집해서 포인트 선택한게 실수...  그리고 바닥층을 노렸어야 하는건데...

 

해안도로 벵에돔 감시채비에 뭅니다.    이단찌채비가 실패의 원인이네요.  바닥 가까이 붙여서 잡는것이 훨 낫다는거....  오늘도 들어갑니다.  어제와 오늘 물때가 같을거라고 생각하여.... 나중에 조황 올리지여.   태조님들 재미난 하루 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