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도 그렇지만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풍취(風趣)가 일품으로 꼽히는 홍포 미역늘 포인트 입니다.
지역 어민들이 이른봄 미역을 채취하여 1차 건조하던 미역덕장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는 곳입니다.
은근 감성돔을 노리지만 차선책으로 벵에돔이나 농어, 기타 어종들이 물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채비를 날렸지만 연신 달려드는 볼락의 성황에 다른 물고기는 구경하기 어려웠습니다.
볼락으로 한차례 허기를 달래고 2차 도전에 나서보지만 씨알급 벵에는 구경하지 못하고 중치급 겨우 ▲아직 상추가 비싼 시기라서 겨울배추 로 쌈재료를 해보니 참 좋네요
몇마리 보는수준. 자그마한 노래미 몇마리 추가 됩니다.
별볼일 없는 조황소식 이지만 빈작도 정확한 분석을 위한 정보 라기에 등떠밀려 올려봅니다.
-신나는 낚시정보 사이트 태조FC "해담" 해마 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