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 01.01. 수요일
겨울 벵에돔 선상을 간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약속을 하였습니다.
7시에 출발한다고 6시 반까지 오라고 해서 많이 바빴습니다.
목적지는 U2 쪽이었습니다. 일출도 보자고 해서 한 30분 일출을 보았습니다.
07:28:17
07:33:15
07:34:30
07:36:25
07:37:48
일출 보고 방파제 쪽으로 이동하여 벵에돔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수심은 12미터 정도인데 11미터에 맞춰서 캐스팅해서 좀 흘리니 바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연이어 입질을 받았습니다. 크기도 27 정도로 준수했습니다.
채비는 원줄 3호, 목줄 1.5호, 막대찌 1호, 목줄 길이는 2.5미m 정도에 봉돌을
하나 물렸습니다. 감성돔 채비와 동일하게 했습니다. 바늘은 붕어바늘 6호.
미끼는 홍개비였습니다.
밑밥을 안쳐도 벵에돔이 입질한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럭저력 손맛 좀 보고 왔습니다.
11:10
용치도 올라오고, 볼락, 우럭, 자리돔도 올라왔습니다.
3시에 철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