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제도에서 가장 핫 한곳이 가조도 아닐까 싶은데요

신전 방파제를 비롯해서 개도 방파제 까지 난리도 아닙니다.

사람이 없는곳이 없네요   고기는 고등어 전갱이 숭어 밤에는 갈치에다 감성돔 까지

없는것이 없는 만큼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합니다.

사람들이 거의 다 차 있으니 그 중에서 좀 덜한곳을 찾으려면 뺑뺑이 도세요.

 며칠동안 파본결과 그중에는  덩치크고 손맛좋은 숭어낚시 하는 사람이 젤 많더군요.

 카드 채비에 빵가루 밑밥을 쓰고 미끼는 크릴을 쓰는게 일반적인 채비랍니다.

여기에 무는 고등어나 메가리는 덤 입니다.  ^^

돌아보는 길에 만난 뜻밖의 손님 ㅜ.ㅜ

도대체 이게 뭡니까???   잘들 먹고 즐겼으면 좀 치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기본이 덜된 사람들 때문에 다수가 욕을 먹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최소한 기본...  예의..... 에휴......

자기 낚시 자리를 치우고 가야 하는거,

낚시를 배우려면 우선적으로 배워야할 덕목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