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조했던 전어낚시가 제대로된 조황을 보여주는 것에 만족합니다.

가을 전어도 좋지만 봄 전어도 좋은것이 손맛이나 입맛에서 모두 그렇습니다.  카드를 사용합니다.  시 제품을 그냥 쓰는것은 아니고 바늘 윗부분 형광이 칠해진 곳에 따로 작업을 합니다.   형광 도료를 따로 구하여 강화하는 쪽으로 덧칠을 해주는 수작업의  번거로움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반수제품 이지요.  

20여 마리 낚았습니다.  씨알은 25~30cm 까지 올라오니 눈이 호강하는 중입니다.  이상 끗~~~ㅌ

덧붙임 : 씨알 좋은 떡전어 입니다.  전어 뼈 는 다소 약한편에 속하여 뼈째 썰어내는 세꼬시가 주류를 이룹니다.  그러나 체고가 좋은 떡 전어의 경우는 굵은 등뼈는 제거하고 썰어내는것을 추천합니다.  씹는것에 자신 있다면 그냥 썰어도 좋겠습니다만, 치아 는 강화되는 부위가 아닙니다.   한번 손상되면 재생 불가하므로  관리가 필요한 신체 이니 각자 알아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뭐 이런... 주저리 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