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 멀리서 손님이오셔서 2명이서 모처럼 태조에 들러 벵에사냥에 채비을 준비땅!!
"준비땅" 하니 옛날 어릴적 달리기할때 "준비땅"생각나네요~!
거제대학 뒷쪽 지심도와 맞보는곳에 지세포에서 배을타고 3년전 쿨러 가득채운 기억에 그곳으로 ,,,,,,
선장님은 그곳에 사람이 많아서 자리없을거라 하더니 도착하니 ,그자리만 비어있는게 아닌가? 크크크~ .
기분 좋아~~~
열심히 쪼아도 입질이없네~! 물은 거의 간조이고 들물때만 기다리고 쪼고, 또 쪼아,
힘이 대단해서 벵에돔인가 했더니,쏨벵이25한수.....2시정도되니 물도 들물이 많이받쳐,
2~30미터 원투에 첫입질 힘이 상당해 거의 다 나와 철꺽 아이구 아까바라..
얼른 미끼 홍개미 끼워 ,투척 조금 흘러가더니 소옥 ,끄익,~상당한 힘 35정도의 벵에돔 역시
드디어 오는구만 ,손님도 한수 30못미치는 벵에돔 .한마리 한마리,하다보니 벌써 3시50분
가랑비도 살살오고 해서 선장에게 전화해 4시30분에 도착하이소,남은 밑밥 투척하여
열심히 해볼라카이 저쪽에서 배가들어오네,
분명4시30분이라 카이 벌써오고 그라노.젠장.
그래도 투척했드만 ,50전방서 배을 띄워 놓았네,,,참네 낚시가 안돼네 ,
신경쓰여,에라이~~!! 철수다 몇마리 더잡는데....
오늘 30넘는한마리. 25~30 다섯마리, 잡어 조금 했읍니다.
철수길에 다른분은 모두 몰황 수준이여서 그쪽은 좀더 지켜봐야할것같음.
참고로 물 색갈은 좋은데 수온은 굉장히 차갑음.
